🎧 J-POP 신곡 소개 | [곡 정보, 아티스트 인터뷰] なとり (Natori / 나토리) - プロポーズ (Propose / 프로포즈) : 불안과 사랑이 교차하는 고백의 순간, 꿈같은 현실을 노래하다 💍🌌

신곡 정보/Natori

jpopstory 2025. 6. 7. 00:37

🎧 안녕하세요, J-POP 스토리텔러입니다! 🎧

요즘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, 그걸 말로 꺼내는 게 참 어려운 순간들 많죠.

오늘은 그런 마음을 조용히, 하지만 깊게 건드리는 노래 하나 소개할게요.

나토리(natori)의 신곡 『プロポーズ』(프로포즈)입니다.

한낮의 백일몽처럼 몽글몽글한 분위기와, 솔직하면서도 조금은 불안한 고백이 어우러진 이 곡은

가만히 듣고 있으면… 문득 마음이 조용해져요.

2025년 6월 6일,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『プロポーズ』는 같은 날 밤 8시, 뮤직비디오와 함께 첫 공개되며

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답니다.

사랑이라는 감정을 어설프지만 진심으로, 지금 이 순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그런 곡이에요.

『プロポーズ』는 나토리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섬세한 감정선이 어우러진 러브송이에요.

사랑이라는 감정을 막 시작하려는 순간의 설렘과 두려움, 그리고 아직 어설픈 마음의 고백이 이 곡 전체에 담겨 있죠.

곡은 나른한 템포와 빈 공간을 살린 미니멀한 편곡으로 시작해요.

그리고 나토리의 담백한 보컬이 곡을 부드럽게 이끌어가면서, 듣는 사람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요.

무엇보다도 이 곡의 매력은 '프로포즈'라는 단어가 가진 무게를 너무 거창하게 말하지 않고, 오히려 일상 속 고백처럼 잔잔히 담아냈다는 점이에요.

가사에는 “좋아한다”는 말을 꺼내기까지 망설이고, 상대의 표정을 살피며 괜히 눈치 보는 모습들이 그려져 있는데요,

그게 참 현실적이고… 그래서 더 공감이 가더라구요.

후반부에 가까워질수록 마음의 흐름도 조금씩 바뀌어요.

망설임 끝에 용기를 내어 “전하고 싶은 말”을 내뱉는 순간, 그 뭉클한 여운이 정말 오래도록 남아요.

『プロポーズ』는 단순한 고백송이 아니라, 사랑의 시작점에서 누구나 겪는 진심과 불안을 그림처럼 그려낸 곡이에요.

현재까지 나토리(natori)의 『プロポーズ』에 대한 공식 인터뷰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 하지만 이 곡은 2025년 5월에 개최된 나토리의 단독 투어 "摩擦"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, 이후 곡명과 발매일이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

뮤직비디오는 일러스트레이터 NARUE가 작업한 애니메이션으로, 불안함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 영상 감독은 나토리의 이전 작품인 『金木犀』와 『IN_MY_HEAD』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深山詠美가 맡았습니다.

そこに愛、集った

→ 그곳에 사랑이 모였어

形だけのモンスターが育った

→ 형식뿐인 괴물이 자라났어

それを愛さなくちゃ

→ 그걸 사랑하지 않으면 안 돼

「ダメだった」から「躊躇った」

→ "안 됐어"라며 망설였어

どう、頑張っても僕は普通

→ 아무리 노력해도 나는 평범해

この、生涯全部ビビディバビヴー

→ 이 생애 전부 비비디바비부

どうしようもないこと吐く、白昼夢に

→ 어쩔 수 없는 것을 토해내는 백일몽에

今世紀最期のプロポーズをしよう

→ 이번 세기의 마지막 프로포즈를 하자

『プロポーズ』는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곡으로, 나토리의 음악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. 이 곡을 통해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.

"今世紀最期のプロポーズをしよう"

→ 이번 세기의 마지막 프로포즈를 하자

이 곡을 들으며, 여러분의 마음 속 깊은 감정을 마주해보세요.